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줄거리 (문단 편집) == 초반 == [[쥬라기 월드(시설)|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지 6개월[* 제작진이 언급했다. 또한 [[백악기 어드벤처]] 시즌 4에서도 해당 사건에서 언급되었다.]이 지난 시점, 인간들의 발길이 끊긴 [[이슬라 누블라]]에 수상한 잠수정 하나가 수중 게이트를 열고 [[모사사우루스(쥬라기 월드 시리즈)|모사사우루스]] 방사장 내부로 진입한다. 잠수정의 조종수들은[* 조종사 한 명이 겁먹은 표정으로 주변을 초조하게 둘러보는데, 옆에 있던 다른 조종사가 이를 보고는 "지금쯤이면 여기 있는 [[모사사우루스(쥬라기 월드 시리즈)|동물]]들은 다 죽었을 것이다"라며 안심시킨다. 그러나 이후 번개가 번쩍이자 잠수정 위에 거대한 실루엣이 아른거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이들이 틀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바닥을 샅샅이 살피고 곧 [[인도미누스 렉스]]의 뼈 조각을 채취하는데, 그 샘플을 대기하고 있던 헬기로 올려보내고 수문을 통해 복귀하려던 찰나 뒤에서 [[모사사우루스(쥬라기 월드 시리즈)|빼곡한 이빨이 달린 거대한 입]]이 잠수정을 향해 다가오면서 이내 [[끔살|잠수정의 빛이 사라진다]]. 한편 지상에서 잠수정과 통신하고 있던 요원은 아무런 응답이 없자 답답해하며 짜증을 낸다. 그때 [[Bell 412|헬기]]에 탑승한 동료들이 요원 뒤에 있는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무언가]]를 보고 어서 도망치라고 소리치나 헤드셋을 끼고 있느라 제대로 듣지 못하고, 결국 렉시가 코앞까지 다가오고 나서야 혼비백산해 달아난다. 이 때 도망치면서 모사사우루스의 어장문 개폐를 조정하던 패드를 버리고, 그 패드를 렉시가 밟으면서 54% 지점에서 에러가 발생해 모사사우루스의 우리가 닫히다 말고 반쯤 열린 채 멈추게 된다. 그렇게 렉시에게 쫓기자 헬기에 탑승한 요원들은 이륙하려는 동시에 사다리를 내려 그 요원을 구하려 하는데, 요원이 사다리를 붙잡으면서 렉시를 피하자 렉시는 사다리를 물고 늘어지게 되고, 이에 헬기에 탄 인원들은 사다리를 살기 위해 끊어버리려고 한다.[* 이때 사다리에 매달린 요원이 얼마나 처절하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지, 그저 단역일 뿐인데도 측은한 마음이 들 정도다.] 다행히 렉시가 힘을 너무 세게 줘[* 사다리를 물고 늘어졌는데 어찌나 세게 흔들었는지 연결된 헬기까지 이리저리 휘청일 정도였다.] 요원이 무사히 사다리에 매달린 상태로 아래쪽 사다리만 끊어지게 되고, 헬기는 사다리에 매달린 요원까지 무사히 구출하면서 유유히 도망친다. 그렇게 헬기가 위로 상승하려는 순간, '''물 속에서 모사사우루스가 튀어나와 헬기 사다리에 매달려 있던 요원을 한입에 삼켜버리고''',[* 수면위에 큰 소란과 더불어 헬기의 조명이 수시로 물속을 비췄기에 모사사우루스가 상황을 알아차린 것으로 추정된다.] 남은 인원은 충격에 휩싸인 채 인도미누스 렉스의 유골 샘플을 가지고 섬을 떠난다. 그리고 황급히 떠나는 그들 뒤로 모사사우루스가 열린 수문을 통해 대양으로 탈출하면서 막이 오른다.[* 모사사우루스의 탈출은 앞으로의 일에 복선을 준다.][* 영화 타이틀은 지금까지의 타이틀과 달리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로고가 제목을 장식하는데, 바위 사이로 용암이 흐르면서 타이틀이 생기는 방식으로 연출된다. 앞으로 터질 사건에 대한 예고인 셈.] 그리고 이 오프닝 장면은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백악기 어드벤처]]에서 재현된다. 이후 쥬라기 월드 폐쇄 3년 뒤인 2018년으로 시점이 바뀌어, [[이슬라 누블라]]의 활화산 '시보산'이 분화하려는 조짐에 뉴스에서는 이와 더불어, 공룡들의 보호에 관련된 시위나 소식들을 보도한다. 다른 한 켠에는 [[이안 말콤]] 박사가 의회에 출석해 공룡들을 멸종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반대한다는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다.[* 의견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요컨대 공룡은 원래 현대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생물을 유전공학으로 억지로 되살려낸 생물들이다. 원래대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에 맞다. 이미 공룡이라는 위험한 생물을 되살려낸 유전공학이 또 규율되지 않은 채 뻗어나가기만 한다면 앞으로는 또 어떤 위험을 끄집어낼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쥬라기 월드가 폐쇄되고서도 공룡 보호가로 활동중인 [[클레어 디어링]]은 이내 정부의 공식 대응이 뉴스로 나오는 소식을 보고 낙담한다. 의회는 해당 기업의 일이지 정부가 나설 일이 아니라며 공룡 보호 건과 관련된 모든 법안은 입법하지 않기로 선언한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미 수백명이 죽거나 다친 공원의 동물들을 정부가 살린다는것 자체가 얼토당토않는 소리다. 공룡이 아닌 일반 동물원의 동물들이었다면 진작에 공권력이 개입해서 전부 사살해버렸을 것이다. 주 소재가 공룡영화니까 그나마 말콤박사의 입을 빌려서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일 뿐.] 그 와중에, [[존 해먼드]]의 동업자였던 '[[벤자민 록우드]]'로부터 그의 저택으로 초대된 클레어는 록우드와 그의 대리인인 '일라이'로부터 이슬라 누블라에 남겨진 공룡들을 구출하는 것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공룡들을 미리 환경을 조성해두었던 안전지대로 이송하려 하며, 이를 위해 섬의 모든 공룡들을 추적해서 하나라도 더 구하고 싶다고 말한다. 일라이는 공룡들 몸에 박혀있는 추적 칩은 해당 시설 책임자였던 클레어의 지문이 아니면 추적 불가능했기 때문에 클레어가 섬까지 동행해주어야 한다며 그녀를 설득한다. 구조하기로 결정된 11종 중 포획하기 가장 어려운 랩터 "블루"[* 1.5km 밖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클레어가 말한다.][* 블루는 '''최후의 벨로시랩터 개체'''이기 때문에 반드시 구조해야 한다고 일라이가 말하지만, '''그들이 블루를 반드시 구조해야 하는 [[인도랩터|이유]]는 따로 있었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고 말하는 일라이의 부탁에 [[오웬 그레이디]][* 현재는 벤에서 지내느냐 마느냐, 혹은 벤의 운전을 맡기느냐 마느냐 같은 의견 차이로 결별한 상태이다. --취향 한번 특이하다--]를 찾아간 클레어는 공룡들을 구하는 데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그에게 블루가 살아있다고 말한다. 그녀의 제안을 처음엔 받아들이지 않았던 오웬은 오래 전에 어린 랩터들을 돌보며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작전에 참여하기로 결심하고 비행기에 오른다.[* 정확히는 클레어가 비행기 앞에서 오웬을 빤히 기다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비행기에 오르자 미리 타서 뒷좌석에 잠들어있던 오웬이 깬다. 그러곤 클레어에게 왜이리 늦었나며 핀잔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